딤섬집 팀호완(Tim Ho Wan).

위치는 Central Station에서 Hongkong Station으로 걸어가다 보면 MTR shop이란 상가가 있다. 그 상가들 중에 하나가 팀호완이다.

말로 설명하기가 참 그렇네. IFC MALL이랑도 통하는데..음..

찾다가 못찾아서 헤메다가 우리도 물어봐서 갔다. 홍콩역에서 ifc몰로 가다보면 O.P.I 네일샵이 보이는데..그걸 지나치지 말고. 오른쪽을 보세요..

그럼 MTR shop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에 가면서 얼마나 맛있길래 미슐랭에서 별을줘..? 하고 갔는데..우선 가서 놀랐다.

사람이 너무 많아..점심시간이기도 하고 연말이 가까워서 외국에서 온 여행객들도 한몫 한것 같고..우리도 50분가량 기다려서 먹었으니까.. 

 

가게는 작다..그리고 찾아가면 사람들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꼭 반드시 거기 번호불러주는 아줌마한테 가서 인원이야기 하고.

아줌마가 번호 적어주는 메뉴판을 받아야한다.

메뉴는 영어, 중국어 두종류가 있다..

우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 10분간 줄서서(?) 기다렸는데.

대충 눈치를 보니 아줌마가 번호를 적어서 메뉴판을 주더라..

그럼 거기다 체크하고 번호 부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된다..

아줌마가 번호를 중국어&영어로 불러주니까..

그 주변에서 귀를 쫑긋하고 대기하다.

눈치껏 들어가야 한다..뭐 맛집이니 이정도 불편은 감수해야겠지..

 

 

 

 

 

그렇게..50분가량을 꼬박서서 들어갔다.

자리가 좁으니..옆사람들과 거리도 가깝고 시끄럽고 좀 불편은 한데..그래도 맛있는 딤섬을 먹을수 있으니까..뭐.

자리에 앉으면 차주전자를 주는데..우린 옆에 앉은 중국인 커플이랑 같이썼어.

여기 1인당 3HK$씩 무조건 부과된다. 그치만 딤섬가격이 착하다..

Deep fried spring roll filled with shrimp & asparagus (HK$28) (시계방향) Steamed fresh shrimp dumplings(ha jiao) (HK$28) 2개. Steamed pork dumplings with shrimp (HK$28). Steamed vegetable dumplings with shrimp (HK$28).

잠깐 앉아서 기다리니까 주문한 음식들이 나온다.

맛있어..진짜 이말뿐이다..ㅎㅎ..맛있다..기다린 보람이 있다..아픈다리도 잊었고..먹다보니 저앞에 서있는 사람들보다 뭔가 승리한거 같고..ㅋㅋ

뭘 주문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시킨것들인데..새우가 들어간것은 대체적으로 우리 입에 맞았다..그리고 저 스프링롤같은것도 맛있었고.

 

근데 이건 실패다..

Steamed rice rollw stuffed with minced beef (HK$21).

 

 

 

 

 

 

 

이 가게의 하이라이트는..

이건데..얘 이름이 Baked bun with BBQ."Won ton" in soup. 이다..이건 3개가 나왔다. 이걸로 뭐 유명해지고 그런거 같은데..

우선 겉은 우리가 알고있는 번의 겉과 같다..근데 이게 반전인게..속은 바베큐양념이라고 해야하나..암튼 양념된 돼지고기가 들어있는데.

이게 환상적이다..너무맛있어서 내가 두개나 먹었다..최고야.

 

여기서 딤섬먹고는 우리 한번도 안먹었는데..너무 맛있어서도 그렇지만..사실 느끼하다..ㅋㅋ.

5박6일간 홍콩여행 하면서 딤섬은 여기서 딱 한번 정식으로 먹고 안먹었다..

다음에 간다면 또 가고싶다..대신 그때는 오전에가서 먹고올래..ㅋㅋ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

예만방도 유명하다든데..우린 시간이 없어서 여기만 갔었지만 만족..완전 만족..먹고싶다 딤섬..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