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내려온지 한달이 좀 넘었다.

일이 너무 바빠서 내려오고 아직 한번도 집엘 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살고있다.

그사이 친구가 한번 가족들이 한번 내려오셔서 그나마 덜 외롭다.

대구중에도 지금 내가 있는곳이 화원읍 이란곳인데..대구사는 사람들한테 화원에 있다고 하면..다들 웃으며 위로를 해준다.

처음엔 그게 뭔지 몰랐는데..살다보니 알겠어..흑..ㅋㅋㅋㅋ..

우선 화원엔 스타벅스가 없다..내 블로그를 살펴보다보면 알겠지만 난 스벅덕후다..슬프다..흑.

투썸플레이스가 하나 있는데 거긴 좀 많이 걸어야 해서 잘 안간다..아..커피..흑..커피..

그러다 가게된곳이 "커피그리기"다..주택가 들어가기 전 대백마트앞에 있다..

 

겉에서 보기에 좀 이상한거 같아서 한동안 안가다가..처음 가봤는데..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네개정도 테치블이 있는데..

퇴근하고 커피가 생각나서 갈때마다 아주머니들 혹은 학생들이 두세테이블씩은 차지하고 있다.

이분들도 나처럼 커피 혹은 휴식공간이 필요한듯..

 

사실 그다지 싼가격의 커피는 아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천원..내가 좋아하는 스타벅스에 비하면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이디야라 생각하면..싸진 않다..

그래도 커피가 생각나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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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 커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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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지금 있는곳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이동네에 신기하게(?) 왜인지 모르지만..짬뽕집이 가까운 거리를 두고 4군데가 있다.

그중 하나 "짬뽕나라".

위치는 한신에스메카 1층에 있다.

 

메뉴가 양쪽벽에 걸려있음.

가운데쯤 앉아서 그냥 찍었는데..보일라나....?

 

전에 대전 처음왔을때 사장님이 저녁을 여기서 사주셔서 그때는 해물짬뽕을 먹어봤으니 오늘은 매운짬뽕에 도전..

많이 매운지 여쭤보니까..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다고 해서 보통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전에도 느꼈는데 홍합이 참 많다..그리고 작은조개는 동죽..

음..그리고 가운데 꽤 큰 피조개도 하나있는데..해산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피조개는 몇번 씹다가 버렸다..ㅋㅋ

국물이 엄청 빨개서 놀랐는데..입술이 살짝 매운정도..

맛은 사실..처음 갔을때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다른걸 시켜서 그런가..왠지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노는듯한 느낌도 있고.

나쁘진 않다..오늘같은 휴일에 문열어 준것도 고맙고..

 

개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문앞에 아직 저런게 붙어있어서..사진이 별루...

 

지난번 군산여행때 그 지역에 유명하다는 짬뽕집들을 가지 않은 이유도 이동네에도 꽤 괜찮은 짬뽕집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서 한두시간씩 줄서서 짬뽕을 꼭 먹어야 할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게하는 관평동 짬뽕집들을 이달말에 대구로 떠나기전에 하나씩 포스팅 해봐야지.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삼청동에 한 화랑에 전시되어 있는 쿠사마야요이의 호박.

나오시마에서는 빨간호박만 봤는데..노란색을 실물로 보기는 처음..

 

무밍과 나라요시모토의 콜라보? 인것 같은데..

뭐 모르겠고..저 에코백이 좀 탐난다.

 

하늘이 살짝 흐리긴 하지만..덥지도 않고 좋다.

벚꽃이 토독토독 펴있고..봄이구나.

삼청동 스타벅스에서 스탬프도 받고.

프리마켓에서 이어폰 감는거랑 팔찌도 사고..

기분도 좋고 재미있다.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거제도 생활을 접고 대전생활 시작.

새로운 지역의 시작은 지역머그와 함께..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11개월간의 거제도 생활이 끝났다. 가기전에 거제도 대명리조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스탬프를 찍었다..ㅎㅎ.

다이어리 세개니까 음료도 세잔..

다음엔 부산,경주..이쪽으로 스탬프 투어를 갈 예정..5월쯤 가야지.

 

도장을 다 받으려면 전국일주를 해야할거 같은데.

이거 다 찍으면 스타벅스가 뭘 주려나..궁금하네..설마 음료쿠폰 이런거 주고 그런건 아니겠지..ㅎㅎ..

 

혼자 이렇게 오랫동안 살아본게 처음이라 이런저런 일들이 꽤 많았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좋다..

여기 이렇게 있으면서 맛있는곳이나 좋은 여행지를 많이 찾았음 좋았을거 같긴 한데.

시간도 없었고 거제도는 여기사람들도 인정하는 교통불편한 지역이라..쉽게 돌아다니기도 어려웠어.

한동안 거제도로 올일은 없을듯..안녕!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점심시간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고현버스터미널 쪽으로 나갔다가. 요즘 계속 명동칼국수가 생각나기도 해서..

전에 봤었던 칼국수집이 생각나서 오늘 점심에 가봤다.

칼국수 가격 6,000원이면 싼건 아니지만..그래도 먹고싶으니까..

만두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양이 꽤많다.

내가 적은양이 아닌데..저기 나온 저 밥을 반정도 남겼다.

생각보다 국수면발이 흐물흐물하다고 해야할지 부드럽다고 해야할지..

근데 신기한건 그 와중에 쫄깃하다..겉으로는 힘이 없어보이는데 씹으면 쫄깃해서 살짝 놀랐다.

칼국수 맛은 보통. 사실 먹고나서 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는데 왜지..김치가 겉절이였으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뭐..아쉬운데로 먹을만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입에는 확! 와닿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계속 줄을 지어 들어왔다.

그래도 시덥잖은 체인 국수집보다는 나은듯..칼국수 생각나면 그래도 다시와서 먹어야지.

위치는 고현 부산은행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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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삼돌이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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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아이폰 6+ 액정강화유리 닐킨 풀커버 구입.

 

 

아이폰 6,6+가 라운드진 부분이 곡면이라.

액정보호 필름도 그렇고 강화유리도 그렇고 전부다 덮어지진 않는데.

닐킨은 이렇게 말그래도 풀커버인게 맘에들어서 구입.

 

 

 

 

 

 

 

 

 

 

 

붙이고 나니 아이폰 전면부랑 똑같다.

두께감이 좀 있는것 빼고는..

음..1mm좀 넘을거 같은데.

홈버튼에 손을 대면 그 두께가 확실히 느껴진다.

두꺼운 반면에 터치감은 강화필름을 안붙인 상태와 거의 비슷한거 같다..(개인적인 소견..)

깔끔하고 터치감도 좋지만.

단점이라고 하면..뒷부분만 끼우는 케이스를 장착하게되면 필름이 뜬다.

아무래도 아이폰과 유리가 부착되는 경계에 케이스가 씌워져서 그런것 같다.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비빔국수가 땡겨서 찾아본 국수집.

고현을 나갈까 하다가 그냥 근처로 알아봤는데..뭐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사실 디큐브 백화점이긴 하지만..

장평동에 있는 국수나무를 찾아갔다.

개입한지 얼마 안된듯 가게내부가 깨끗하다.

위치는 장평동 WHITE & BROWN 빵집 앞에있다.

테이블 5,6개 남짓..작은 가게지만.

포장하려는 손님들, 그리고 식사하는 손님들..아직 저녁시간 전인데도 손님이 꽤 오는듯하다.

비빔국수가 나왔다.

비빔국수를 비빈후의 모습. 비빔국수와 단무지,김치,우동국물. 나무결을 흉내낸 메뉴판.

생면이라길래..뭔가 보니까..

가는 밀면 같기도 하고..암튼 쫄깃은 한데..난 뭐 이가 튼튼하니까 가위로 잘라먹을 정도는 아니다..ㅎㅎ.

비벼봤는데. 사실 양념장이 조금 적은듯 하긴 했다.

그래도 새콤달콤하고 쫄깃하고 괜찮은 국수맛이다. 그리고 우동국물인지 같이 나오는 국물맛도 나에겐 굿.

사이드로 뭘 하나 시킬까 했는데..양이 그다지 적지 않아서 먹고나니 살짝 배도 불렀다.

다음엔 해물짬뽕이나 수제비도 먹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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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 국수나무#장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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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비도오고..뭘먹을까 하다 눈에 띄인 국수집.

고현에 있는 할매국시.

이 골목으로 몇번 돌아다녔는데..그때는 뭔지 모르지만 아 국수집이구나..하고 말았는데 오늘 가보니 의외로 내부가 깨끗하다.

테이블이 6개가량 있었는데..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패스.

 

거제도가 워낙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그거에 비하면 국수값이 그다지 비싸지 않다.

 

 

 

 

 

 

 

 

 

 

 

 

칼국수를 먹을까 고민을 잠시 했지만..그냥 물국수를 시켰다.

국수위에 데친 부추와 채친 단무지가 얹어져 있다.

부추는 데치면 질겨서 별로 안좋아해서 걷어내고 먹을까 하다가 먹어봤는데..뭐 나쁘진 않다..먹다 부추는 남겼지만..ㅎㅎ

국수면발이 어쩜 이리 쫄깃하지..어떻게 삶으면 이런 면발이 나올까 궁금하게 입에 탁 들어오는 순간..쫄깃하다.

그리고 약간 미지근한 국물이라 더 좋다..고양이혀라 아주 뜨거운건 못먹는 나에겐 아주 맘에든다..

그리고 꼬마김밥도 같이 시켰는데.

안에 든건 별로 없지만 김밥이랑 같이 먹으니 든든하다.

이렇게 총 다해서 5,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거 같다.

칼국수보다 물국수 시키기를 잘한것 같다..깍두기도 잘익이서 맛있는데..그래도 칼국수엔 배추김치가 더 맛있잖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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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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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거제도에서 몇달을 살았지만.
서울과 다른게 꽤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때가 있다.
그중 하나가 쥐포튀김, 김밥튀김.

김밥을 말아서 계란지단으로 한번 더 마는건 종종 있는일인데 김밥을 튀긴다니. 음 뭔가 신선하다. 그리고 음..? 무슨 맛이지? 싶었다.


근데 내가 사는 주변에선 잘 볼수가 없었는데 나중에 알게된건 하루쯤 지나서 상품가치가 없는걸 튀겨서 만든다고 하더라. 아 이동네는 남는김밥이 없나? 근데 여기온지 5개월만에 찾았다!
신기하고 반가워서 가격을 물어보니 500원.
보통 김밥 자른거보다 두세배쯤 크게 잘라서 튀기는데 싼건 아니다.
또 아는분이 말하길 김말이보다 맛있다고 하든데. 김말이가 난 더 나아. 신기는 했어.

그리고 김밥튀김보다 한참뒤에 먹게된 쥐포튀김.
쥐포튀김은 서울에도 있어. 술안주도 있고. 그랬더니. 그게 아니고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는 거라길래. 그게 뭐야. 이상해. 걍 오징어튀김 먹을래!
했는데. 이게 뭐야.

맛! 있! 다!!
아 맛있다. 생각도 못해본 맛이야.
고소하고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보통쥐포보다 맛있다.
와 이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두개를 더 샀다.
떡볶이 국물에 먹는것 보다 그냥 먹는게 더 맛있다.

이걸 지난번 가족왔을때 친구들 왔을때 못먹여주고 나 혼자만 먹어서 너무 괜히 혼자 미안해지는 맛이다. ㅎㅎ
물론 개인의 취향이니 이게 뭐 맛있다고 난리야? 할지도 모르지만. 내 입엔 맞았어.

서울러들은 모른다는 경상도만의 특색있는 김밥튀김, 쥐포튀김.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