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퍼부어서..

원래 가려고 했던 매물도는 포기..다행히 비가그쳤다.

큰동생네는 처음온 거제도니까 바람의 언덕이라도 가보자고 하고 왔다.

 

 저기 풍차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꽤멀다.

나중에 알았지만 내려가면 또 차를 댈수있는 곳이 있긴 하다..

​​바람의 언덕에서.

​올라가는 길.

비가오더니 그쳤다..

 

비탈이라..ㅋㅋ 사진을 어디서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ㅋㅋ.

대충 이런 풍차가 있는 곳. 바다 전망이 좋은곳.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외도여행.

약 5년전쯤인가 친구들과 갔었는데 이번에 가족들이 거제도 여행을 와서 함께 외도를 다시 방문했다.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는곳이 여러군데에 있는것 같은데.

우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와현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기로했다.

가기전에 주말이라 미리 유람선 예약을 인터넷으로 했다. http://www.oedotour.co.kr/main.php <-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조금 더 싸게 살수가 있다.

 

 

외도 입장권도 함께 인터넷으로 예약받는곳이 있는데 우리는 유람선 타는곳에서 입장권을 따로 구입했다.

외도까지는 원래 배를타고 10분정도면 들어가는데 해금강 주변을 둘러보고 외도로 가는거라 시간이 꽤 걸린다..

 

이날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선장님이 방송으로 안내해주시면서 이렇게 날좋을때 오는것도 복이라고 하셨다.

날이 좋으니 문을 열어주시고는 밖에나가서 사진찍으라고 독려하신다..ㅎㅎ..지금 사진 안찍으면 후회한다고..

 

십자동굴도 구경갔다.

천천히 배가 움직이면서 구수하고 친근하게 안내를 해주신다.

 

 

약 40분쯤 봤을까..외도에 도착했다.

외도를 둘러보는 시간은 총 1시간30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아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일까.

 

 

 

멋있다..진짜 멋있다. 개인이 소유한 섬인걸 알았고 두번째 방문임에도 역시 다시와도 멋있는 섬이다.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대단하다.

 

 

 

여기저기 꽃들도 만개했다.

 

 

하늘은 파랗고 외도는 푸르다..ㅎㅎ..

사진을 잘 못찍는데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도 이정도다. 살짝 덥기는 했지만..더 더워지면 돌아다니기가 더 힘들것 같다.

아직은 돌아다니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정도이다..그늘은 시원하고.

 

 

 

여기를 둘러보고 저기를 둘러봐도 그림이 따로없다.

서울에서 내려오기에 멀지만. 긴시간 내려와서 구경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곳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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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외도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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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보재기집"

보재기가 거제도는 해녀의 방언이고 제주에서는 어부를 뜻한다고 벽에 걸려있었다.

물회로 유명한 집인가보다.

 

주말이라 그런가 10여분 대기하고 들어갔는데.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인다.

 

 

스페셜(大)을 주문하고 국수사리(1,000원) 5개를 주문했다.

 

 

 

아니 근데..ㅎㅎ

그릇이 엄청크다.

바닥에 야채가 깔리고 위에는 해산물이 가득하다..잘 저어서 먹다가 나중에 국수를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

 

 

 

새콤달콤한게 맛있다.

국수를 넣어서 무쳤는데 더 맛있다..ㅎㅎ..

사실 좀 내입엔 달았는데. 그래도 맛있다..

 

회보다 야채가 좀 더 많은듯한 기분이긴 했지만..맛있게 먹었으니 그정도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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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거제 보재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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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가족여행에 이틀간 묵게된 거제도 "파라다이스 오션힐"

결론만 이야기하면 외관은 진짜 멋있는 펜션이지만 안에서 묵게되면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 진짜 별로인 펜션이다.

도대체 후기에 잘묵고 편히쉬다 간다는 글을 남기신 분들은 우리와는 다른 대접을 받으셨는지..궁금할뿐이다.

 

위치는 바람의 언덕 근처이다.

바닷가에 자리를 잘 잡아서 경치는 좋다. 방에서 보이는 풍경도 괜찮고.

 

 

 

저녁에 도착해서 잘 안보일지 모르지만.

1층에서 바베큐를 해먹을수 있다..(마당 1층말고도 다른곳에 두세군대가 더 있다..그러나 모자란다.)

그러나 바베큐장이 턱없이 모자란다.

4개동에 30개정도의 방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바베큐장은 10여개정도 인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토요일저녁에 바베큐해먹을 생각으로 돼지목살과 조개를 샀지만 바베큐를 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다 어떻게 알고 온건지..5시부터 미리 짐을 가져다놓고 자리를 맡는 사람이 임자이다..ㅎㅎ..

그냥 먼저 자리를 선점하는것이 관건인듯..우리가족이 항의하니까 사장님이 한다는 말이 30여개의 방방마다 전부 바베큐장을 만들수는 없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동안 여행때 펜션을 이용하면서 바베큐장이 없어서 못한적이 없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아 진짜..ㅎㅎ.

 

내 생각인데..바베큐장이 모자라면 아예 처음부터 예약을 받을때 자신들의 사정이 그러하니 바베큐장을 이용할건지 여부를 물어보고 숯불 피워주는 금액을 같이 입금받으면 이런식으로 투숙객 기분이 상할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방은 하나인데 방 한쪽에 이불이 놓여져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거지만..우리는 5명이어서 추가요금 2만원(인원추가 1만원, 이불추가 1만원)을 내서 이불이 5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덮고 자려고 보니 이불이 3채에다. 잘못온줄 알고 관리실에 전화하니.

2인당 1채란다..ㅎㅎ..아 진짜..우리가 모두 가족이니까 2사람씩 같이덮고 잤지만.

아니 이불사이즈가 퀸사이즈도 아니고..설령 퀸사이즈라고 해도 불편한데..가족이 아니고 친구들이 온다고 하면 굉장히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이때부터 기분이 좀 그랬다..잠자리가 너무 불편하다..

 

 

 

그리고 화장실과 거실과 함께있는 부엌.

화장실 앞에 세면대가 있는데. 거기에서 물을 쓰기만 하면 한강이 된다.

그리고 욕실..샴푸와 린스는 기본으로 있는데. 린스는 다 사용하고 물담아놓았다..ㅎㅎㅎㅎ.

거의 다 사용하면 물담아서 부셔서 사용하듯..그렇게..음..진짜 너무 성의없다. 그리고 샤워한번 하고나면 바닥이 한강이다.

아마 욕실 타일공사할때 경사를 잘못준듯..

 

4명이 기본이어서 5명이라고 추가요금 받을거면 식기도 5개로 셋팅 해놔야지. 일일이 달라고해야 주신다.

여러모로 가족여행에서 기분이 상했던 펜션이다.

베베큐장, 이불, 욕실..

주말이라 2일에 34만원을 지불하고 묵었는데 그냥 한채씩 있는 그런 펜션을 예약할걸. 사진보고 외관이 마음에 들고 후기믿고 계약했던 내 탓이다.

두번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은 펜션이다.

외관만큼이나 서비스에 개선이 필요한 곳.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