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어져서 아쉬움.>


오랜만에 세 여자가 뭉쳤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초코가 인사동에 괜찮은 이자까야가 있는데 가지 않겠냐고 해서..
간곳이 "하이카라야"..

입구부터 진짜..일본 이자까야 같다. 

 

이런 계단을 올라가면..입구다..
 

1층은 대형 룸, 그리고 홀.. 
2층은 개인룸 같은곳인데 "반드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다.
뭐 그렇다고 해도..딱히 밀실은 아닌데..커플분들이 여기서 술드시고 지들만 보이는지 착각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거 같다..
(어제 첨갔지만..나도 목격했는걸..)
 


자리에 앉으면 있는 메뉴판에 적힌 문구..
테이블 당 1인당 2,000원을 받는..그런 곳..
전에 신주쿠에 있는 이자카야 갔을때도 1인당 무조건 300엔을 지불해야 했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랑 같은 시스템이다..음..우린 셋이니 6,000원 추가..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기본안주..감자으깬 샐러드가 맛나다..

이날 내가 시킨것은.."카시스 오렌지"
카시스라는 것이 술인데..저렇게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넣어 마시는.
주스같은 맛이지만..엄연히 술이라는거..(두잔 마셨는데 술이 올라오더라..)
 

마지막으로 우리가 먹은 음식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자 셋이 먹은거다..ㅎㅎ..다들 배고파서 그랬지? 우리 진짜 많이먹고..
수다도 엄청떨고 웃었다.. 
 
이날 총 시킨것은..하이카라야 샐러드, 치킨가라아게, 꼬치, 소고기 파말이, 야끼소바, 나가사키 짬뽕..빠진거 있나?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는데..하도 여러개를 시켰더니 돈은 좀 많이 나왔다..
음식맛은 특별할것은 없지만..뭐..편하게 먹고 마시면서 수다떨기엔 더할나위 없는 좋은 장소.
(아..! 주말엔 시간제한이 있다고 했나? 평일은 모르겠지만..주말은 2시간 30분이다..)

자자..다음에 우리 또 만나서 수다꽃 피우자..ㅎㅎ..
 



찾아가는 방법은...종각 금강제화를 지나 인사동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파리크라상..그 안쪽 골목이다..찾기는 아주 쉽다..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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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하이카라야 인사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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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종로에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찾아간곳이 일본식 매운카레를 파는 "아비꼬"
요즘은 부쩍 일본음식을 많이 먹는것 같다.






































실내에서 벚꽃나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까먹고 외관을 안찍었네..ㅋ)

메뉴판..

주문을 하는 방법은..직원들이 뽑은 1위에서 4위의 메뉴에..
매운단계 1~4단계중 본인이 원하는 매운맛을 고른후..
토핑을 추가하는 방식이다...나도 처음 주문할때..메뉴판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깜짝 놀랬다..ㅎㅎ



넷이가서 시킨것들..
생각해보니 종류별로 매운 강도만 조절하여 다 시켰다..(하나만 사진에서 빠졌다..다들 배고픈 관계로..ㅋ)


나는 매운 2단계로 직원들이 뽑은 1위를 시켰는데.
아..3단계 이상을 시켰으면 큰일날 뻔했다..
일본에서 먹어본 카레는 그냥 보통이었는데..여기서 먹어본 매운맛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맛과는 다른 매운맛이라..아..진짜..너무 매웠다..
음..후추가루를 많이 넣은 그런 매운맛..? ㅋㅋ (일본카레 드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Xb)



위치..(지도는 홈페이지에서 퍼옴...티스토리 지도가 찾지못하네..)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돈부리를 갑자기 땡겨하는 만두사마와 함께 찾아간 종로의 돈부리집.
종로를 그렇게 몇년이 닳고 닳게 다녔어도 매일 다닌곳은 술집,고깃집,커피숍 뿐이라.
돈부리집이 있는지는 첨 알았다.


지도까지 뽑아오신 만두사마..ㅋㅋ (싸랑해요 만두사마~! : 영광이십니다. 제 블로그에 마구 등장하시는거..ㅋㅋ)
실내의 모습이 약간 이자까야 같기도 하고..음.
그래 내가 일본서 많이 본듯한 식당의 모습을 하고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문구는 "비벼먹으면 바보.."..음..이걸 비벼드시는 분들이 계시나보군..


1층은 주방과 주방앞에 있는 좌석(? - 이걸 다찌라고 하던가..)이 있다.
우리가 7시쯤 갔는데도 기다리는 인원이 약 10여명.
음..여기 유명하긴 꽤나 유명한 곳인가보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되어 올라갔다.


사실 2층을 전체를 찍기는 찍었으나.
좁은 가게와..
나의 이 발로찍는 사진에 의해..;
만두사마가 한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
계시는 바람에.
아..얼굴을 가려보니 이건 너무 웃겨서..큭.
2층 전체 사진은 제외..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과 미소시루.



그리고 우리의 무한사랑을.
받는..아사히.
(생맥주가 아닌게 좀 아쉽지만..ㅋ)
































나는 에비동, 만두사마는 에비우나기동
장어는 가족끼리 외식을 가면 먹기는 먹으나 뭐..딱히 챙겨먹거나 하지는 않는 음식이라..XD


아마 한국에서 처음먹어본 돈부리인거같다.
음..맛있다..라는 말밖엔 표현할게 없다..후후
맛잇게 식사를 마친후 발견한 가게의 우체통..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간판 :)


별로 일본음식은 잘 모르지만..내가 두번의 도쿄방문때 먹었던 음식과 별반 차이없고.
맛있게 먹었으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합격..!
자자..만두사마를 비롯하여 우리 언니님들 동생님들..! 종로로 한번 뜰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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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돈부리 종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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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올해들어 현재 가장 춥다는 오늘..친구와 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를 한다는 고당에 다녀왔다.


주말 오후엔 몇팀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하더니 우리가 간 시간은 일러서 그런가 그리 많은 사람이 있진 않았자만.
그래도 카페 앞마당엔 많은 차들이 들어있더니 나갈때쯤 되서는 거의빼곡이 들어찼다.

날이 너무 추워서..영하 18도까지 내려간날..(이렇게 썰을 푸는데는 사진이 내가봐도 너무 그지같아서..;;)
정말 너무 추워서..X) 푸하하하..


아마도 가족단위로 가면 별채의 방을 주는것 같은데..
우리는 둘이라니까 그냥 두팀이 들어가는 방을 주것같다.
그러니까 사실 고당이란 이곳을 가기전에 둘다 웹서핑하고 조사도 하고..그래서 난 어제 카메라도 밤새 충전해가고..
기대치가 너무 높았으나..막상 가보니 카페나 블로그에서 본곳과는 너무 다른..
아무런 인테리어도 없는 방에 생판 모르는 다른 팀과 섞여 앉다보니 이곳에 대한 인상이 별로다..


지금 있는 이 사진이 그 방안의 인테리어..음...후훗 여백의 미는 확실하군..ㅎㅎ
별채의 방을 배정받길 바랬으나 주말같은때나 대기 손님이 있을때는 두시간이 지나면 나가야 한다고 한다.

둘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어..다음엔 인원 셋 이상 만들어서 오자..
이곳의 커피는 듣던대로 맛있었다.
우리가 처음에 시킨 커피는 "오늘의 커피 : 케냐"..
그리고 나름 유명하다는 시루떡과 웬지 끌렸던 베이글..

다음엔 오면 커피만 마셔야지..
기본으로 주는 저 초콜렛이 처음엔 너무나 달아서 놀랐는데 먹을수록 맛있었다..
커피가 써서 그랬나..쓴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린 초콜렛..우오...더 달라고 할껄^^

이날 우리가 시킨 케냐말고도 2,30분에 한번씩 새로운 커피로 리필을 해준다.
모두 4종류의 커피를 맛을 봤다..(케냐, 엘살바도르, 브라질, 그리고 기억안남..큭)

오늘 가본 고당은 둘보다는 가족단위로 가서 별채의 방을 배정받는다면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같으나.
친구 혹은 연인이 간다면 내가 본 것처럼 사방에 한지로 된 여백의 미가 절절 넘치는 방에 다른팀과 함께 커피를 마셔야 하기때문에.
실망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이게 한방에 쌩판 남들과 바로 옆에 앉아있다는게 참..불편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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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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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광화문에서 스끼야끼를 먹고..
커피를 마시자며 갔던 곳이 너무 붐벼서..경복궁을 지나 어딘지 모르는 처음가는 길을따라 걷기를 약 20분쯤..
(추워서 그리 느낀건지 아님 진짜 그정도 걸은것인지..)
경복궁 뒤쪽의 통의동에 있는 커피숍들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곳..
이런곳은 차를타고 한시간쯤 교외로 나가야 있는줄 알았는데 바로 종로에 이런곳이 있다니..(이리 사설이 긴 데는 다 이유가 있음.)


주택가 같은곳을 들어가니 모던한 카페의 문주가 나오고..
그 안으로 들어갔을때..같이 간 나를 포함한 여자들 5은..모두 이 카페에 반했을지 모른다..ㅎㅎ


시간도 8시가 넘었고..날도 추운데 눈까지 내리고 있어서 그랬는지..
이곳 정원의 모습은 아무도 눈을 밟지 않은 그대로였기도 했지만..(사진보니 누가 밟았네? ㅋㅋ)
하얀 건물의 벽과 밖의 벤치까지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나 완전 반했나바..내가 알고있는 미사여구(?) 따위가 다 나온다..이건 완전 극찬인데?!)


카페 안의 모습..(시간이 늦어서 2층도 있는것 같은데 1층만 급하게 찍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카페의 또 다른 정원..
여름에 이곳의 나무들이 무성해지면 그때는 또 다른 모습일것 같다..^^
눈온날 밤의 모습은 정말..너무 포근하다.


이날 마신것은 샤케라떼, 얼그레이, 레몬티(였나..), 그리고 라떼(이것도 맛나..) 두잔..

2층에서는 사진관도 운영하는듯 했다.
여기 들어와서 퍼뜩 든 생각이 "하우스 웨딩"을 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걸 보니 음....ㅋㅋㅋ 뒷말은 하지 않겠다..

다섯이 가니 방을 따로줘서 시간가는게 너무 아까워하며 수다를 마음껏 떨었다..
(물론 우리의 수다는 장소따위에 구애를 받지 않지만..^^)



꽃피는 봄이오면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하고 아쉽지만 이만 발길을 돌렸다..ㅋ
다음에 와서는 런치 세트를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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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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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11월 부산여행중 먹은것들.

우선은 가장 신기했던 남포동에서 파는 당면무침과 충무김밥..
이걸 얼마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던데 그걸보고 먼저 경험해본 사람으로서(이로서 내가 먼저라고 주장중..ㅋㅋ) 반가웠다.
기무라 타쿠야가 부산 국제영화제에 와서 이곳에서 먹었다고 하던데..우리도 먹어보기로..^^


할머니들이 이렇게 도로 복판에 자리하셔서 사람을 부르신다..


무지 신기했다..포장마차에서 파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길에 의자놓고 파시는데..정겹기도 하고^^

우리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주문을 했다..(아침먹은것도 안꺼졌는데..ㅋㅋ)

우선은 당면을 이렇게 간장양념으로 무쳐먹는게 신기했다..당면은 항상 잡채만 봐서..
거기에 충무김밥..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김밥이 충무김밥..부산이라 그런가 오징어도 싱싱했다^^

그 다음이 남포동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견과류가 듬뿍 들었다는..(못먹었다..ㅠ) 호떡.
우리는 아침도 거하게 먹고..간식으로 또 먹었기 때문에 호떡은 패스..

인사동에서 파는 것과 비슷하게 기름에 튀긴다..
근데 이 안은 견과류가 아주아주 듬뿍 들어있다고 한다..다음엔 꼭 도전해 보리라..

남포동에는 먹을것이 상당히 많았다..오뎅,쥐포와 오징어들..역시 바닷가가 가까워서 그랬나..남포동거리 사랑한다..^^


그날 저녁에 간곳이 해운대 시장에 있는 꼼장어 마을..
사실 포장마차에서 나오는 꼼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그 특유의 비릿한 맛때문에..
그런데 이곳은..음..침나온다..ㅋㅋ
해운대 시장하면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그곳에 있는 "산곰장어 마을"

입구에 있는 저 살아있는 장어들..우리 먹고 나오면서 "아..! 징그러워~!" 이랬다..ㅎㅎ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으면서..ㅋㅋㅋ
자자 사진 나갑니다..특이하게 아줌마가 플라스틱통을 주길래..뭔가했는데 락교,고추,생각절인것이 든 통..
나중에 저희 저기있는 락교와 고추를 아작냈습니다..ㅋㅋ 그리고 같이나온 야채들..

연탄구이 양념이란 제목의 꼼장어를 시켰다..나중엔 먹다가 더 먹을껄 하고 서로 아쉬워서..ㅋㅋ
이리 좋은 안주에 술이 빠질수 없는..처음 접해보는 C1소주..캬~!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처음처럼"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별미인 비빔밥...4이서 처음에 3개는 많다고 2개만 하자고 하다가..3개 안시켰음 서로 머리잡고 싸울뻔 했다는..ㅋㅋ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비린내도 나지않고 양념도 너무 맛있고..암튼..사진 올리면서 보니 침이 다시 고인다..


마지막으로 먹은것은 센텀시티 신세계에 있는 규동전문점..이라는 곳.."미타니야"
4명이서 서로 각자 다른것 시켜서 먹었는데..오..여기 꽤 괜찮다..(사실 센텀신세계 백화점의 규모에 기절하는지 알았다..ㅎㅎ)

시간이 지나서 각자 뭘 시켰는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여기 돈가스와 규동은..많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1박2일 부산(언양)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이 먹은것들..
나중에 가게되면 조개구이도 꼭 먹어봐야지..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없어졌음.>

종로로 옮기고나서 저녁에 약속이 있어 친구를 기다리다가 발견한 국수집..

"효제동 국수집"
언젠가 한번 가서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벌써 오늘로 세번째 방문..^^
종로5가 이쪽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라 가게들이 좀 낡고 어수선하다. 그중에서 이 가게를 찾게된것이.
해가지니 불빛에 아..이곳이 분식집인가 싶었고..국수가게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사장님께 사진좀 찍어도 되겠냐고 여쭙고..(내가 들어갔을땐 손님이 없었다..) 가게 내부를 찍었다.
테이블 4개의 단촐한 가게..


가게안에 삐뚤빼뚤 손글씨로 적힌 몇가지 주의 사항들..^^
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부터 사장님의 부탁의 말씀까지..ㅎㅎ 웬지 더 정이간다..이곳.

참..세심하기도 하시지..
국수가 한그릇에 4,000원 4,500원인데 남자분들이 드시기엔 양이 좀 적을듯..
밥이 있냐고 묻는 손님이 있으니 밥은 없고 계란이 있다고 하신다..

김치와 물은 가져다 먹는것!..그리고 계란은 3개에 천원.
장모님이 직접 담그시는거라고 남기지 말아달라는 사장님의 간절한 부탁..ㅋㅋ



처음 먹은것은 비빔국수..

국수면이 소면이 아니라 중면쯤 되는것 같다..
면발을 어찌 삶으셨는지 아주 쫄깃한것이..맛나다.
이날은 비빔국수라 김치는 패스..근데 패스하길 잘한것 같다..아 맵다..후~

그리고 두번째로 먹은것은 멸치국수..

저 위의 사장님의 당부의 말씀처럼 이곳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음..사실 우리 어머니는 "마법의 백색가루"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그 백색가루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나이기 때문에.
뭔가 하나가 빠진듯 하기는 한데..이번이 두번째 먹는 잔치국수인데 먹을만 하다..
아마도 조미료에 덜 적응되신 분들은 더 맛있게 느끼실 듯..

이곳의 간판인데..
비가 오지 않는 날씨인데도 저 위의 천막을 걷지 않으신다..
올때마다 사진을 아무리 잘 찍어보려고 해도 저게 최선..나의 짧은 팔,다리가 좀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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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6가동 | 효제동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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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오랜만의 종로로 나들이..날이 선선해지니 가장먼저 먹고싶다고 생각난것이 조개구이.
진짜 약 5개월 만인가보다..전에 갔을때는 날이 더워진다고 굴을 안줘서(나는 굴을 먹지 않지만..친구가..)
맘상했다고..ㅎㅎ..안갔는데 이번엔 월요일부터 둘이 필받아서 조개구이집으로 궈궈..


위치는 종각역 탐엔탐스 옆건물...2층이므로 찾기 쉽다.


실내는 나무로 장식되어있고..(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기 불나면 진짜 끝...;;..)
될 수있음 창가에 앉는데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안쪽에 앉았다..ㅎㅎㅎㅎ..


자리에 앉으면 간단한 기구(?)를 주고...반찬이랄것도 없이 맑은국 하나와 썰은야채.
그리고 저 손잡이가 달린것은 물컵..또 하나는 조개껍데기 버리는 통..


우선 숯불을 넣어주고..그리고나서 조개가 나오면..(깜박하고 조개나온걸 안찍었군..)
그위에 조개와 해산물 양념을 같이 올리고 끓이고 익혀가며 먹으면 되는데..^^..아 행복하다..ㅋㅋ



싱싱한 조개와 새우를 정말 많이도 먹었다..우리..ㅎㅎ


이렇게 좋은 안주에 빠질 수 없는.
소주한잔..ㅎㅎ..

이 소주가 결국은 두병이 되고.
또..또..음..
월요일부터 무리했다..ㅋㅋ
























우리가 먹은 조개껍데기는 저 사발로 두어개..

작년에 가을,겨울 정말 징하게 찾아간 곳..
그때는 1인당 만육천원 정도를 내면 조개를 무한리필(가리비,키조개,새우는 제외)하여 정말 자주도 갔던곳.
근데 이번에 갔을때는 문앞에 붙어있던 북한과의 교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무한리필이 안된다는..슬픈문구..ㅠㅠ
뭐..그래도 조개구이 먹으러 찾아갔으니..맛있게 먹었다..

자..이제 다이어트는 시작하는거지..?..ㅎㅎ.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오랜만에 동생네 부부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과천으로..(내가 추석에 집이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쿨럭..)
내가 일하는곳도 과천이고 얘들이 사는곳도 과천이라..과천청사 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오늘 내가 끌린 메뉴는 샤브샤브..(아..왜이렇게 먹고싶은건 무궁무진한가..그래그래..이번주까지만..ㅠㅠ..;;;;)

과천청사 근처에 고깃집이나 식당들은 많았으나 아무리 뒤져도 근처에 샤브샤브는 나오지 않아서.
나의 아이폰으로 검색!! (^^)....해보니..어디 산자락에 있는 "만조"라는 곳으로 결정했다.
근데 여기사는 얘들도 잘 모르는 동네..ㅎㅎ..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과천청사에서 약 10분..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가보니.
큰 건물이 나온다..오..잔디있는 정원도 있어!! ㅎㅎㅎㅎ



꽤 넓은 실내와 (2층까지 있다..) 한산한 사람들에..여기가 과연 샤브샤브집이 맛는거야?..하며 셋이 쫄았는데..ㅋㅋ..
"아줌마 여기 샤브샤브집 맞아요?" 그러니까..아줌마..좀 의아하다며 "저희집 처음오셨어요?" 이런다..
네네 첨이거든요..급조해서 온 집이거든요?..췟..여기 꽤 유,유명한 곳이야..?..ㅋ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는데..샤브샤브는 "징기스칸"..(-_-;;..아 그분들이 처음 해드셨다는데서 유래된건가요..;;)
그리고 특선샤브샤브쌈밥?..난 그냥 샤브샤브와 징기스칸의 차이가 알고싶었는데..아줌마는 계속 딴소리..아놔..
메뉴판을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게 특선샤브샤브쌈밥이 더 좋은거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왜 더 싸냐고요..그게 궁금했다..난.
암튼..사알짝 짜증나서 걍..특선그걸로 세개..그랬더니 식사가 착착 나온다..

먼저 속을 달래라고 주는 계란찜과 된장, 와사비 소스..
뭐 다른건 다 특이할것은 없는데 저 된장은 여기서 양념을 더 한것 같다..
주부인 올케가 하는말이 아마도 견과류를 더 넣고 양념한 쌈장같다고..ㅎㅎ..나중에 보니 다른팀은 이걸 두번세번씩 리필.


한상이 차려지고....저 샐러드 흑임자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나와 올케는 완전 메뉴나올때까지 싹싹 두번이나 먹었다..ㅎㅎ
요즘같이 야채값 대란인 이때에 난 왜 샤브샤브가 생각났을까..ㅋㅋ..


그리곤 나온 전채요리..
우리가 시킨 특선쌈밥은 두가지 종류로 나눠지는데..(아..외워올껄..)..암튼 세명이라고 두가지를 섞어서 줬다..
저 무쌈도 맛있고..고기에 저렇게 야채를 넣고 머스타드 소스 넣어서 싸먹었는데..음 맛은..글쎄..이건 첨이라..
고기는 난 살짝 종이씹는것 같았는데..저 무쌈은 맛있었다..


이제 메인메뉴 시작~!..ㅎㅎ..
개인개인 저렇게 가운데 고기를 놓고 빙둘러 쌈밥을 준다..그러나 화로는 하나..ㅎㅎ..
저 처음부터 넣고 끓이기 시작한 떡이 너무 웃기다..뭐지?..ㅋㅋㅋㅋ..암튼..
이렇게 먹는것도 깨끗하고 색다른 맛..
고기 각자 하나씩 넣고 끓는 육수에 넣고 익혀서 양념찍어 쌈밥에 된장넣고..같이 먹어보니..맛있다^^
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는 맥주~!..ㅋㅋ..(내살..ㅠㅠ)


먹고나니 옆에 버섯이 있길래 야채를 같이 안먹은건가 싶었는데..
야채가 아니라 칼국수에 같이 넣는 버섯..
그러니까!!..여기에서 우리가 먹은건 그동안 우리가 먹은 샤브샤브가 아니라..고기만 샤브해먹고..거기에 쌈밥..
난 사실..!!!! 샤브샤브가 먹고싶었던것은 야채가 듬뿍있는..(요즘같이 야채 비싼때에) 샤브샤브가 먹고싶었다..
특히 숙주!!..그게 먹고싶었는데..얘는 밑반찬으로만 구경했다..ㅠㅠ


처음 내 의도와는 달랐으나..그러나 뭐 어떠랴...맛있었으니 패스!
저 죽은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올케를 위해 따로 주문했다..여기 코스에는 국수까지만..


나오는길에 가게입구에 있는것들..ㅎㅎ..

먹고보니 어느덧 어둑어둑 해졌다..

낮보다는 조명을 켜서 그런가 꽤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래도 산속이라 어두워서 주변이 잘 안보였는데 2층 방에도 사람들이 꽉 차고..
그리고 여기 여름엔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나보다..(밤이라 잘 안나왔다..)..이렇게 유명한데야..? ㅎㅎ

이곳의 샤브샤브 "징기스칸"을 먹어보지 않아서 정**이나 채**같은곳과 비교는 어려울것 같은데..
음..좀 색다른 분위기에서 샤브샤브를 먹어보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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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 경기 과천시 문원동 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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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갑자기 치킨이 확~! 땡겨서..(사실은 참치와 고민했음..ㅠㅠ..)
요즘 과천으로 현장을 다니는 바람에 이수역에서 친구와 만날일이 많아서 이수역에 있는 보드람 치킨을 갔다.
사실 종로에 있는 보드람 치킨을 두번 가봤는데..난 별로 그어떤 감동도 받지 않아서 이수역의 보드람이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안양,영등포..등 가본 4군데중 이수역이 가장 맛있다는 친구의 말을 믿고 치킨먹으러 궈궈..



총신대입구역 1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꺾어서 걷다보면 미니스톱이 있는 골목이 있다.
그곳으로 쭉 들어가면 얼마안가 "보드람치킨"이 보인다.

실내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은근히 넓다..ㅎㅎ
1층은 단촐하나 2층은 서로 잘 안보이는 곳까지 있으니 주말에 사람이 꽉차면 꽤 시끄러울것 같다.

실내 분위기는 정말 딱! 치킨과 맥주를 파는 곳..ㅎㅎ.
근데 좀 어둡다..그리고 화장실이 하나라 사람많을때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곤란할지도 모르겠다..ㅋㅋ.

우선 생맥주 두잔을 시키고 후라이드 한마리를 주문했다.
(아..근데 그동안 맥주라면 환장하고 마셔왔던 나인데..이태원,명동서 아사히 마실땐 그래도 괜찮았는데..일본몇번 가보니..
 우리나라 생맥주 너무 맛없다..ㅠㅠ..입만 고급이 되버렸어..아놔....아..흙..)

어딜가나 꼭 따라나오는 저 절임무..ㅋㅋ..
근데 난 저 샐러드가 더 맛있었다..음 마요네즈와 케찹이 아닌 뭔가 다른것을 섞은것 같은데..
모양은 저래도 달콤하니 맛있었다..(아..내 다이어트는 오늘까지 킵..-_-;;)

그리고 드디어 치킨의 등장..!
태웠나? 싶을정도로 겉이 까매서 놀랬는데..식기전에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말고 어서 먹으라는 친구의 말에.
나도 다리하나 들고..시식..

어!?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ㅎㅎ.
종로에서 먹었던 것은 좀 부드러웠는데 여기는 아주 쫄깃했다.
튀김옷도 아주 맛있고..머스타드에 찍어먹으니 더 환상적..^^..ㅋㅋ.
그 덕에 우리는 평소주량을 넘겨..(나 예전실력 나왔;;..) 9시에 가자던 약속은 어느덧 11시까지 그곳에서..

여행도 같이다니고 메신저도 하고 문자도 하는데..참..우리.
진짜 할말 많았나보다..그시간이 될때까지 크게웃고 떠들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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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제2동 | 보드람치킨 이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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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