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째..
독일인이 세웠다는 유럽풍의 성당을 시작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버스로 약 40분을 달린것 같다..
하늘은 약간 흐리고 날은 무지 뜨겁다..


여기가 우리가 본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성당이라는데..
유럽풍은 유럽풍이지만..빡빡한 일정이라면 빼도 좋다..
내부는 공사중이라 볼 수 없었고 외부에서는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식 촬영으로 정신없다..


중국에 오면 누구꼭 들른다는 짝퉁시장 찌모루(卽墨路)다..
우선은 현재의 청도는 과거 오래되고 낡은 주택가를 재정비 하는것 같다..
찌모루 가는길에 1900년대 건물들이 있는데..그런곳은 기업에서 대여해서 쓰는것 같고.
아마도 오래된 집이나 빈민가를 재개발 하는것이리라..

찌모루 가는길도 그랬다..
여기가 길인가 싶을정도의 길을 가느라..불안했다..어떤 은행 옆길로난 곳으로 갔는데..
그길로 가다보면 빈민가 같은곳이 나온다..그길 끝에 찌모루가 있다..
청도에 골프여행을 많이 온다는 한국사람들은 역시 골프장에만 있는가보다..우리가 본 여행지에서는 한번도 못봤으니..
하지만..역시 짝퉁시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한국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냥 우리의 동대문 시장이나..(쇼핑센터 말고) 남대문 시장같다.


잔교와 소청도..
ㅋ..사진을 올리려다보니..인물사진 밖에 없다..그러므로 패스~!
잔교도 성당처럼 일정이 빡빡하다면 패스해도 좋을듯 하다..그냥 긴 방파제 같은곳 끝에 팔각정 같은것이 하나 있다.
이런것은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있는데 여기를 가보면 사람이 참..많다..
길 양족에 노점이 참 많은데 가끔 공안이 뜨면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한다..ㅎㅎ

소청도는 꼭 가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잔교에서 소청도까지 거리가 꽤 되므로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소청도 입구에서 이 길을 통과해야만 한다..너무 길고 길어서 끝도 없는것처럼 느껴졌다..ㅋ


왼쪽이 소청도 오른족에 있는것이 잔교다..
보트나 배를 타고가는 방법도 있다..우리는 이 거리를 빙~! 에둘러 걸었다..더운날씨에..-_-;;

소청도에서 보면 잔교도 그리고 그 주변의 풍광도 한눈에 볼 수 있다..역시 인물사진 뿐이므로 사진은 패스~!
덥고 습한 날씨에 잔교에서부터 겉다보니..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소청도에 가면 한국인이 사장일까..싶은 커피숍이 있다..

입구부터 사진촬영은 금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찍었다..못본듯..그랬더니 험상궂은 얼굴과 쌀쌀맞은 말투로 지점장이랄까 하는 남자가 우리를 제재시켰다.
우리는 그냥 꿋꿋이 찍었다..아니 이렇게 예쁘게 인터리에 해놓고 왜 못찍게 하지?
그럴거면 그냥 너네 집에다 인테리어 하고 감상하시죠..;;;;
아직 중국엔 이런 카페가 그닥 많지 않은가..우리나라엔 강남만 가도 이렇게 예쁜 카페는 쌔고 쌨는데..
근데 자꾸 찍어댄 우린 뭐야..ㅎㅎ..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