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저녁이 되면 관광객들이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 근처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바쁘다.

 

매일저녁 8시에 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

 

빅토리아피크에 있는 스카이테라스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항.

낮과 밤이 느낌이 다르지만..낮도 밤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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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출발하면서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마담투소 패키지상품을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하여 출발했다.

그런데..우리가 무슨 실수를 한건지 모르지만..미니버스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다..ㅎㅎ..

센트럴역에서 미니버스를 탈수가 있었다.

건물의 지하에 이렇게 버스정류장을 만들어놓았다..그중에서 1번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아 버스도 하나 찍을껄 그랬나보다..음..

가격은 HK$10.2이다..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2층버스보다 승차감이 별로인데..비쌌다..

스카이테라스를 올라갔다.

홍콩이 이번에 두번째인데 여기는 처음올라가봤다.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기계도 공짜로 빌려준다. 음..뭐 처음에 설명을 듣다가 말았는데..그냥 저기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다보니.

그 어떤 설명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저 멀리 보이는 빅토리아항이 참 멋지다..

낮에는 이런걸 처음 봤는데..낮에봐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티켓을 구입했으니..마담투소에도 들렀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더라.

정말 진짜 사람같은 인형도 있고..아 이건 좀 그렇잖아..싶은것도 있었고.

2014년의 마지막 해가 지고있다.

이제 내일이면 2015년이구나..

해가진 빅토리아피크에서 본 홍콩 야경이다.

아쿠아루나에서 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매일저녁 이런 야경을 보며 살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내일은 돌아가야 하니..어서 숙소에가서 짐을 싸야지..

내려올때는 2층버스를 탔다.

2층버스는 2층 왼쪽이 명당인것 같다..막 나뭇가지에도 부딪히고..

근데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올때는 오른쪽도 좋다. 점점 가까워지는 홍콩야경을 또 만끽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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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먹어봐야 커피정도 마신다..근데..

이번에 홍콩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들 "허유산망고"를 극찬들 하길래..도대체 이게 뭐길래 싶었다.

하지만..여행다녀온지 일주일째인 나도 허유산망고가 생각난다..ㅎㅎ.

처음 구입한곳이 공항이었는데.

공항에서는 HK$38였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허유산망고는 지역에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한다.

아마도 유동인구가 많은지역은 더 비싸고..그렇지 않은곳은 더 싸고..그런것 같다.

공항에서는 비쌌는데..숙소가 있던 차이완역 근처에서는 HK$24였다..거기다 2개를 구입하면 50%가 할인됐으니.

더욱이 안마실 수가 없었다. ㅎㅎ

배가 불러도 마셨고..(여기서밖에 못마신다는 희소성 때문에..ㅋㅋ) 감기가 올거같이 목이 간질간질해도 마셨다..ㅋㅋ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이시간에도 마시고 싶다..아..허유산망고가 진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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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벅스 호갱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머그와 텀블러 호갱이지..

원래는 컨셉스타벅스를 가볼까 했는데 이번에 이상하게 바빠서..가보지는 못했다.

대신에 홍콩에서만 판다고 하는 수박쥬스를 마셔봤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뚜껑을 딱 땄을때부터 나는 냄새는 수박의 흰부분 냄새가 났다.

그리고 맛은..음..나는 수박은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그냥먹기로 했다.

같이간 친구는 뭐 나쁘지 않다는데..난..음..난 별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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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에 갈때부터 알아보니.

현지에서 유심칩을 갈아끼우는게 더 싸고 4G를 쓸수있다고 해서..홍콩으로 넘어갔을때만 유심칩을 끼우기로 했다.

사실 마카오에서도 하고싶었는데..처음가는 곳이라 어찌될지 몰라서..마카오에서 동안은 데이터로밍을 해갔다..

8일간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이다.

8일에 HK$96 이고..데이터는 5GB가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전화를 잠깐 해봤는데..3분가량 사용후 자동으로 차단이 되는것 같다.

유심칩을 구입할 수 있는곳은 마트등 여러군데라고 들었는데..나는 공항에서 했다.

홍콩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나오면..그곳에 "1010"이라는 통신용품 파는곳이 있다..그곳에 갔더니..

알아서 유심칩을 갈아끼워 주더라.

근데 한가지 불편한점이 있긴 하다..유심칩을 아예 바꾼거라..국내 나의 번호로 전화,문자는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일행이 있다고 하면 그 일행과 통화는 국제전화가 되는것이고..음..

그래도 데이터로밍 보다야 나은것 같다..훨씬 빠르고 가격도 싸니까..나는 아이폰에  KT라..거지같은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사용 이지만..

하루에 만원이다..거기다 아이폰이라 유심칩을 빼기가 어려운데 가져가면 해주니까..

아 물론..우리나라 들어와서 다시 갈아끼우기 위해 옷핀을 사긴 했지만..

다음에 홍콩이나 마카오를 간다면 그때도 유심칩을 갈아끼워 사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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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3박은 Y-LOFT에서 묵었다.

홍콩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다..한 30분가량..?

ISLAND LINE의 종점역이다.

여기를 택한 이유는..연말이라 홍콩중심부 호텔들이 비싸기도 하고 그냥 한적한 동네가 좋을거 같은 생각도 있고 해서.

예약하는 방법은 호텔 사이트들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나..나는 사이트에서 직접문의했다. http://www.youthsquare.hk/eng/yloft_hostel_rooms/

ISLAND LINE의 MTR Chai Wan Station(차이완역) 이다..

내려서 A,B,E 출구쪽으로 가다보면 쇼핑몰과 연결되는데..거기 2층에서 연결이 된다..절대! 밖으로 나가지마시라.

나는 여기를 찾으면서도 고생을 좀 했다..쩝..생각해보면 홍콩에서 뭐 하나 제대로 찾은건 빅토리아피크 뿐인것 같다..ㅎㅎ.

YOUTH SQUARE건물을 찾아가면..호스텔 체크인 하는곳은 12층이다. 우린 여기서도 지하1층까지 갔다가 아..쌩쇼를 했다.

꼭! 12층에가서 체크인을 하시기를..

 

우리는 성인이기 때문에 1박에 HK$900+10%를 주고 묵었는데.

국제학생증이 있는 학생은 3일이상 할경우 HK$406+10%에 묵을수가 있고..3박미만일 경우는 HK$580+10%에 묵을수 있다..(1박요금)

시내에 위치하지 않아서 거리가 좀 멀수도 있기때문에 성인에게는 크게 장점이 없을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홍콩사람들의 삶을 좀 더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5일째 여행을 하다보니..빨래가 좀 하고싶어서..알아보니.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이고.

이용요금은 세탁과 건조 각각 HK$40이다..비싸다..ㅎㅎ.

거기다 건조기가 한도끝도 없이 건조를 하길래..50분이 넘어가고 나서는 종료를 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더니..빨래하는곳도 있고 운동하는 곳도 있다.

본관 12~14층에는 중정이 있어서 방에 발코니가 딸린곳을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가 예약할때는 예약이 다 찾다고 해서..우리는 별관에서 별관에서 묵었다..

나중에 지나가다 보니까..발코니있는 방이면 더 좋았을것을..싶다..

방은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소박하다.

룸타입은 홈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꽤 다양하게 있는것 같다.

맘에 드는점은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이 다 분리되어 있다는것.

물론 방은 좁은데 구조가 안나와서 이렇게 했을지도 모르지만..뭐 작은 욕실에 막 구겨넣은 일본 비즈니스 호텔보다는 맘에 들었다.

역과 이어진 쇼핑몰도 있고.

주변에 또 작은 쇼핑몰과 맥도널드도 있고.

시내같이 북적이지도 않고..조용한 편이고..꽤 괜찮은 동네에 인접해있다.

비싼돈주고 북적이는 시내에서 묵기 싫은분들은 한번 묵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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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홍콩공항에서 바로 마카오로 들어갔다.

마카오로 바로 들어갈때는 터보젯을 이용해야 한다.

타이파지역으로 갈때는 코타이젯, 마카오반도로 들어갈때는 터보젯을 타면 된다.

우리는 터보젯을 탔는데(HK$254)..아우 멀미..반 죽을뻔했어.

아침부터 비행기탄다고 공항가서 이노무 비행기가 또 연착됐지..자리좁은데 고생좀 하다가. 간신히 공항에서 커피마시면서.

속을 달랬는데..비가조금 와서 그런가..작은배가 너무 흔들려서 멀미가 너무났다..

나올때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한테 홍콩가는건 페리뿐이냐고 하니까..페리뿐이래..ㅠ.ㅠ

그래서 멀미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우리한테 고맙게도 멀미약을 주셨다.

덕분에 그거먹고 우리 홍콩으로 나올때는 둘다 기절..멀미약이 잠을 유도해서 흔들림을 못느끼게 하는..그런 종류인가.

아무튼 약에취해서 타고 오는내내 기절했었다..

멀미하시는 분들은 필히 멀미약을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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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홍콩에 5일째 있다보니..

홍콩음식에 질린다..기름지고.

그래서 점심으로 먹기로 한게.

일본식 샤브샤브.

 

 

 

 

 

 

 

 

위치는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이 있는 하버시티 입구로 올라가서 왼쪽방향에 LCX라고 적힌곳으로 가면 되는데..

우린 여기서부터 좀 헤맸다. 모를땐 물어보는게 짱임.

찾아가면..앞에있는 기계로 인원수 체크하고 번호표를 받으면 된다. 점심시간때라 사람이 많다.

점심엔 메인메뉴를 선택하고 나면 60분 타베호다이(무한리필)..저녁엔 90분 타베호다이인데..낮엔 고기와 해산물이 리필이 안된다.

저녁에만 된다고 한다..

우리는 와규를 메인으로 시켰다.

 

샤브샤브를 끓일 국물을 선택하면 되는데.

김, 김치, 소고기, 토마토, 돼지뼈, 스키야키쏘스 중 우린 스키야키쏘스랑 소고기를 주문.

야채부터 시작해서 60분동안 앞에있는 재료들을 가져다 배불리 먹었다.

샤브샤브도 기름지다고 하면 할수 있는데..중국음식들에 비해 덜 느끼해서 속이 좀 편해졌다.

일본만 다녔던 우리들 입에도 맞는것 같고..괜찮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둘이 HK$200정도 나왔다..뭐 샤브샤브는 우리나라도 그정도 나오잖아..음료까지 무료니..가격도 착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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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가장 하고싶었던 것중 두번째..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것..빅토리아 피크에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있는 곳은 몇군데 있다고 하지만.

가고싶었던 곳은 카페데코(Cafe Deco)이다.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연말은 한달전부터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http://www.cafedecogroup.com/outlet.php?oid=6&name=CafeDecoBar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면 바로 저곳에 보인다. 2,3층이 카페데코이다. 

우리는 저녁 6시에 예약했다.

시작을 6시부터 하는지 15분정도 먼저 도착했는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자리를 안내받았다..3층으로..

저 멀리 보이는 빅토리아항이 어두워지는데..멋지다..^^

부페를 먹고싶었지만..HK$438이었기에..참았어.

탄두리치킨, 마르게리타피자, 롤을 시켰다.

여기는 마카오맥주는 없구나..탄두리치킨을 시키면 난이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치킨과 난 괜찮다. 맛있어.

대체적으로 짜다고 하든데..우리 입엔 괜찮았다.

바깥이 완전히 어두워졌다.

좋네..한번쯤은 이런 호사를 누려볼만도 하지..뭐..언제또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어..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에 취해..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나도 나이를 먹는지..좋은거 보고 좋은데서 밥먹고 하니까 부모님이 생각난다..내년쯤엔 한번 모시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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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

마카오에서 페리타고 홍콩으로 넘어왔다.

오늘 할일은 아쿠아루나를 타는 일..홍콩여행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다.

아쿠아루나 예약하기..: http://aqua.com.hk/flash/

아쿠아루나는 10일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배가 크지 않으니 미리 예약해야한다.

만약에 10일전인데 원하는 날짜의 창이 열리지 않으면 그건 단체로 예약을 미리 해버렸을거라고 들었다.

우리는 저녁 7:30분에 침사추이에서 타는걸 예약했다.

이걸 타면 매일저녁 8시에 하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수가 있다.

10분전쯤에 모습을 나타낸 아쿠아루나..빨간 돛이 인상적이다..

좋은자리를 차지하려고 20분전쯤에 도착했는데..벌써 와계신 분들이 계셨다..부지런들도 하시지..

배를 타면 맥주,와인..(음료도 줬나?)중 한잔을 준다.

난 맥주..맥주한잔 들고 야경과함께 허세도 좀 부리고..^^.. 

진짜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바깥으로 펼쳐지는 야경과 시원한 맥주..좋다. 

8시가 되니 화려한 야경속에서 빌딩들이 레이져를 쏘아댄다..

전에는 밖에서 사람들 북적이는 속에서 봤는데 오늘은 한가하게 배위에서 보다니..감회가 새롭구나..

약 50분가량의 운행을 끝내고 다시 처음에 탔던 선착장에서 내려준다.  

 

1층보다는 2층이 나은거 같다.

그리고 2층은 딱히 명당자리가 없는거 같다..

어차피 배가 한방향으로만 운행하는게 아니니까..

빅토리아피크에서 보는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의 홍콩야경이다.

 

여기 선착장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우린 어느 블로그에서 페리탑승구 지나서라고 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되서 애를 먹었었다.

시계탑 근처다..절대 멀리 가지말고..

시계탑 근처에서 찾아야 한다.

시계탑 앞에서 보면 기둥에 숫자가 쓰여진걸 볼수있다.

그중에서 아쿠아루나는 "1"이라고 적힌곳에서 타는건데.

잘 찾으시길 바란다..

Posted by Lilli J. 릴리워니